2025년 4월 30일 방송된 채널S 비주얼 먹방쇼 ‘올 어바웃 K-밥’ 7회, ‘대접특집’에서는 MC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 셰프가 다양한 맛집을 찾아 특별한 한 끼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회차의 키워드는 ‘대접’으로, 세 MC가 우대판갈비와 평양냉면 등 정성 가득한 메뉴를 맛보며 유쾌한 먹방을 선보였죠.
이 분위기를 닮은 을지로의 평양냉면 전문점 ‘대엽’은 최근 을지로3가역 인근에 문을 열어, 성수동 본점의 명성을 잇고 잇으며 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위생적인 분위기, 그리고 개성 있는 메뉴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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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K-밥 평양냉면 정보
- 식당이름 : 대엽 을지로
- 식당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14 1층
- 전화번호 : 0507-1481-6705
- 영업시간 : 11:00 ~ 22:00 / 21:15 라스트오더
15:00 ~ 17:15 브레이크타임 - 을지로3가역 11번가 출구 36m.
- 대엽 인스타그램.
- 대엽 캐치테이블 예약.
- 주차 불가.
올 어바웃 K-밥 평양냉면 메뉴
메뉴 | 가격 |
평양냉면 | 13,000원 |
비빔냉면 | 13,000원 |
들기름냉면 | 14,000원 |
평양술밥 | 16,000원 |
갈비탕 (하루 30그릇) | 22,000원 |
올 어바웃 K-밥 평양냉면 후기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어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평양식 만두와 고기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 없이 잘 삶아져서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함께 나온 부추와 양념장에 싸먹으니 감칠맛이 더해졌다. 전통적인 한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겨울철 별미인 굴보쌈을 주문했는데, 굴이 신선하고 탱글탱글해서 고기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뤘다. 무생채의 매콤함과 굴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웠다. 재방문 의사가 생기는 맛이었다.
평양냉면의 면발이 도톰하고 쫄깃해 식감이 좋았다. 육수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손색없었다.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선택이다.
녹두전과 만두지짐이도 함께 주문했는데, 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혀져 있었다. 녹두전은 고소하고 두툼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했다.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좋았다.
2층 룸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도 적합했다. 단체로 방문해도 넉넉한 공간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회식이나 가족모임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갓절임이 깔끔하고 신선했다. 특히 갓절임은 새콤한 맛이 고기 요리와 잘 어울렸다. 반찬 하나하나에 신경 쓴 흔적이 느껴졌다.
점심 할인 이벤트가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어 점심시간에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빠른 회전율로 대기 시간도 길지 않았다.
위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안주가 인상적이었다. 위스키잔까지 따로 준비해주는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좋았다. 다양한 주류와 어울리는 메뉴가 많다.
테이블 세팅이 깔끔하고 수저세트가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청결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평양냉면의 고명으로 올라간 수육과 삶은 계란, 파채가 조화로웠다. 육수에 후추를 살짝 넣어 먹으니 색다른 풍미가 더해졌다. 평양냉면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고기 요리 중 제육은 따뜻하게 제공되어 더욱 부드럽고 촉촉했다. 평소 냉제육을 선호했지만 이곳의 제육은 생각이 바뀔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고기의 품질이 뛰어났다.
만두지짐이는 군만두 스타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차 있었다.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가득해 별미였다. 만두만 먹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메뉴판이 한국적인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다. 술안주로 좋은 메뉴가 많아 친구들과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다. 다양한 한식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소고기수육은 여러 부위를 섞어 내어 식감이 다양했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져 양념장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었다. 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요리였다.
예약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미리 자리 확보가 가능했다. 인기 있는 시간대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단체 예약도 수월하게 진행됐다.
내부 인테리어가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져 식사 내내 편안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었다.
굴보쌈의 굴 양이 넉넉하게 제공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다. 신선한 굴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겨울철에 꼭 먹어봐야 할 메뉴다.
육수에 밥을 말아 먹는 별미도 경험할 수 있었다. 냉면을 다 먹고 남은 육수에 밥을 넣으면 또 다른 맛이 느껴졌다. 식사의 마무리로 추천한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해주고, 요청 사항도 빠르게 응대해주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만족했다. 처음 방문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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