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 25회에서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일대의 점심·저녁 메뉴 추천(점메추, 저메추) 맛집 탐방이 펼쳐졌습니다. 이 중 서촌 점메추는 ‘신안촌 본점’이 소개되었습니다.
1986년 개업 이래 35년 넘게 남도음식의 전통을 이어온 한정식 전문점으로, 낙지꾸리와 홍어삼합, 매생이탕 등 남도 특유의 깊은 맛을 자랑하며, 한옥을 개조한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정통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날 가족 모임이나 격식 있는 식사 자리에 자주 추천되는 곳입니다. tvN ‘핸썸가이즈’ 25회에서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검증한 신안촌 본점의 남도 한정식은, 서울 도심 속에서 전통의 맛과 품격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명소로 꼽힙니다.
목차
핸썸가이즈 남도 한정식 정보
- 식당이름 : 신안촌 본점
- 식당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8
- 전화번호 : 0507-1418-7744
- 영업시간 : 월-금 11:45 ~ 21:40 / 20:30 라스트오더
15:00 ~ 17:00 브레이트타임
토 12:00 ~ 19:30 / 18:2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경복궁역 7번 출구 133m.
- 신안촌 인스타그램.
- 신안촌 네이버 예약.
- 신안촌 캐치테이블 예약.
- 유료 주차 가능.
핸썸가이즈 남도 한정식 메뉴
메뉴 | 가격 |
낙지꾸리정식 2인 | 88,000원 |
홍어삼합정식 2인 | 88,000원 |
민어회 | 싯가 |
핸썸가이즈 남도 한정식 후기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고, 특히 가지찜의 식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낙지 요리가 이곳에서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연포탕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칼칼해서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통통한 낙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확실히 살아 있었습니다. 밑반찬들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전통 한옥에서 즐기는 한정식 코스는 남도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특히 홍어삼합은 삭힌 맛이 강하지 않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었습니다. 묵은지와 돼지고기, 홍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정장 차림의 손님이 많아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밥상에 오른 반찬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볶음 김치의 감칠맛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격대가 다소 높지만 음식의 질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에 가지를 잘 먹지 않는데, 이곳의 가지찜은 양념이 적당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선전은 갓 튀겨 나와 바삭함이 살아 있었고, 밥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낙지비빔밥은 고슬고슬한 밥에 매콤한 양념과 낙지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한입 먹을 때마다 감탄이 나왔습니다. 연포탕 국물이 함께 나와 비빔밥과 번갈아 먹으니 더 풍성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의 홍어요리는 삭힌 맛이 적당해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묵은지와 돼지고기, 홍어를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다양한 맛이 조화롭게 퍼졌습니다. 한정식 코스가 다채로워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밑반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콩나물, 도라지, 궁채나물 등 다양한 나물이 삼삼하게 간이 되어 있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김치와 고사리, 고구마순도 신선하게 준비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연포탕은 국물이 맑고 시원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청량고추가 들어가 칼칼함이 더해져 밍밍하지 않고 개운했습니다. 낙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좋았고, 해산물 특유의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매생이국은 해조류의 신선함이 잘 살아 있었고, 비린 맛이 거의 없어 해산물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밑반찬과 함께 먹으니 한 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코다리찜은 단맛이 강하게 느껴져 기존에 먹던 매콤한 스타일과는 달랐습니다. 밥반찬보다는 단일 메뉴로 드시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색다른 맛이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선한 재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옥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남도 음식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특허 출원까지 받은 낙지꾸리는 꼭 드셔보셔야 할 메뉴였습니다. 촉촉하고 통통한 식감이 일품이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낙지 본연의 맛을 잘 살렸습니다. 한 번 드시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코스 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여러 명이 방문해도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낙지, 홍어, 생선전 등 다양한 남도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고구마오미자차가 독특했습니다. 오미자의 새콤함과 고구마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식사의 마무리를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흔히 맛볼 수 없는 조합이라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 식탁이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재료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졌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이 많아 회식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는 듯했습니다. 넉넉한 양과 깔끔한 맛 덕분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식사였습니다.
주차가 다소 불편한 점은 아쉬웠지만, 음식의 맛과 서비스가 이를 충분히 상쇄했습니다.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특별한 날에는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전통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갔습니다. 남도 음식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후회하지 않을 곳이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변함없는 손맛이 느껴졌습니다.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으로,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통 한옥에서 남도 음식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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