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5회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목받은 곳이 바로 용산의 홍콩요리 전문점 ‘꺼거’입니다. ‘꺼거’는 삼각지역과 신용산역 사이, 용리단길에 자리한 홍콩 감성의 중식당으로, 한국식 중식과는 차별화된 현지 스타일의 메뉴와 분위기로 이미 SNS와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방송에 등장한 홍콩식비빔면과 원앙볶음밥 등 다양한 이색 메뉴로 주말마다 웨이팅이 길게 이어지는 인기 맛집, 꺼거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목차
백반기행 용산 홍콩식비빔면 원앙볶음밥 정보
- 식당이름 : 꺼거
- 식당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00-3
- 전화번호 : 05007-1420-5433
- 영업시간 : 월-금 11:30 ~ 22:00 /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14:00, 21:00 라스트오더
토-일 11:3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4:00, 20:00 라스트오더 - 삼각지역 3번 출구 253m.
- 꺼거 인스타그램.
- 주차 불가.
백반기행 용산 홍콩식비빔면 원앙볶음밥 메뉴
| 메뉴 | 가격 |
| 깨장치킨미엔 | 14,000원 |
| 원앙볶음밥 | 15,000원 |
| 오이무침 | 7,000원 |
| 돼지고기볶음면 | 15,000원 |
| 꺼거 춘권 | 8,000원 |
백반기행 용산 홍콩식비빔면 원앙볶음밥 후기
매장에 들어서니 마치 홍콩의 한 골목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처음 방문임에도 불편함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닭고기와 오이가 들어간 면 요리를 주문했는데, 상큼한 오이와 고소한 닭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주었습니다. 면발의 쫄깃함과 소스의 깊은 맛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조합이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볶음밥은 불향이 가득 느껴지고,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 있었습니다. 계란이 듬뿍 들어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다른 요리와 곁들여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일반적인 바삭함보다는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었습니다. 소스가 새콤달콤하면서도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일과 채소가 함께 나와 식감이 더욱 풍부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산책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방문하실 때는 시간을 넉넉히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의 양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둘이서 세 가지 요리를 주문하니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여러 명이 방문하면 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는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조명이 은은해서 식사 내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세심하게 꾸며진 공간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이무침이 별미라는 이야기를 듣고 주문해보았습니다. 새콤달콤하게 무쳐진 오이가 입맛을 돋우었고, 다른 요리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곁들임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인근 도로가 붐벼서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흔히 접하는 중식당과는 달리 짜장면이나 짬뽕이 없어, 새로운 중화요리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홍콩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중국 로컬 음식점의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져,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로 코코넛 음료를 주문했는데, 달콤하고 시원해서 입가심으로 딱 좋았습니다. 위에 체리가 올려져 있어 비주얼도 예뻤고, 식사 마무리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고기 볶음면은 짭짤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 계란, 소고기가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면이 납작해서 식감이 독특했고, 진한 양념이 맥주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웨이팅이 길어도 근처에 산책하거나 구경할 만한 곳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가격대는 음식의 퀄리티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편이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메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 메뉴를 여쭤보면 상세하게 안내해주셔서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식의 플레이팅이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나와서 눈으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에도 좋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싶어졌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이나 브레이크 타임 이후 바로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하시면 더욱 쾌적한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맛과 분위기 덕분에 재방문 의사가 충분히 생겼습니다. 계절마다 메뉴 구성이 조금씩 바뀌는 점도 흥미로웠고,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각 메뉴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스의 풍미가 깊어 인상적이었고, 다음에도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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