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8월 11일 방송 2551회 퇴근후N 코너에서는 휘슐랭이 퇴근 후 공항으로 향한 특별한 이유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해변 근처에 위치한 갈치 전문점 ‘사계바다 통갈치조림구이 제주산방산점’입니다.
신선한 제주산 갈치를 사용해 진한 양념과 함께 조리한 갈치조림과 바삭하게 구워낸 갈치구이가 이곳의 자랑입니다. 해풍을 맞아 자란 갈치의 담백한 맛과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맛뿐만 아니라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제주 여행 중 꼭 들러볼 만한 맛집입니다.
목차
오늘N 퇴근후N 갈치전문점 정보
- 식당이름 : 사계바다 통갈치조림구이 제주산방산점
- 식당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26 1층
- 전화번호 : 0507-1413-5501
- 영업시간 : 10:00 ~ 23:50
- 사계바다 인스타그램
- 사계바다 네이버 예약
- 포장, 예약 가능
- 무료 주차 가능 (매장 앞 12대 가능)
오늘N 퇴근후N 갈치전문점 메뉴
메뉴 | 가격 |
순살갈치조림 | 35,000원 |
손살갈치조림+통갈치구이 | 65,000원 |
사계세트 | 100,000원 |
한라산세트 | 120,000원 |
해물통갈치조림 | 90,000원 |
오늘N 퇴근후N 갈치전문점 후기
사계해변 앞 통갈치집에서 통창 너머 바다를 보며 식사했습니다. 통갈치조림은 달콤매콤한 양념이 깊숙이 배고 살결이 도톰해 밥이 술술. 구이는 뼈를 발라줘 편하게 먹었어요. 뜨거운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 향이 먼저 반기고, 통창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산방산 능선이 어우러져 식사 순간이 사진처럼 남았습니다.
산방산이 바로 보여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 해물 통갈치조림엔 전복·문어·가리비가 넉넉해 국물이 진득합니다. 창가에서 파도 보며 먹으니 여행 기분까지 더해져 훨씬 좋았어요. 보글대는 냄비 소리와 고소한 냄새가 홀을 채우고, 유리창 밖 사계바다의 물빛이 시간마다 달라져 보는 재미까지 있어 한 끼의 만족도가 컸습니다.
세트로 주문하니 조림과 구이, 전복구이와 반찬이 한상 가득. 통갈치구이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고 조림은 단짠 균형이 좋아 젓가락이 멈추지 않네요. 주차도 매장 앞이라 편했습니다. 갓 지은 밥에 국물 한 숟갈 얹으니 감칠맛이 폭발했고, 바람 부는 해안 풍경이 배경이 되어 여행의 피로가 사르르 풀리는 경험이었습니다.
순살 갈치조림으로 시켰더니 잔가시 걱정 없이 한입한입 깔끔. 양념 감칠맛이 살아 있고 비린내가 없어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공깃밥 추가해 비벼 먹으니 끝까지 맛있었습니다. 조림이 식지 않게 끝까지 따뜻하게 유지돼 좋았고, 창가 좌석에 앉으니 파도가 잔잔히 밀려오는 모습이 보여 여유로운 점심이 완성됐습니다.
탁 트인 통창 덕분에 바다뷰가 시원합니다. 조림 국물에는 전복과 홍합 향이 우러나 깊고, 구이는 소금간이 적당해 담백했어요. 식사 후 해안 산책까지 이어지니 코스가 완벽했네요. 주방에서 바로 끓여 내 따끈함이 오래가고, 통창 사이로 보는 노을이 아름다워 저녁 시간대 방문을 특히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대기 있었지만 회전이 빨라 금세 착석했습니다. 통갈치조림 살이 통통하고 맵기 조절이 가능해 가족끼리 먹기 좋았어요. 반찬 리필도 빠르고 전체적으로 손맛이 깔끔했습니다. 가정식처럼 정갈한 맛이 이어지고, 해안도로를 달려 도착해 창밖 풍경을 바라보니 제주다운 분위기가 물씬 나 특별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형제해안로 따라 오다 보면 바로 보여 접근성 좋아요. 구이는 손질이 잘 되어 포크로도 쉽게 발라졌고, 조림 양도 넉넉해 성인 셋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산 동선도 매끄러웠어요. 냄비 가장자리에 눌어붙은 양념까지 긁어 먹게 되는 맛이고, 바다와 산이 동시에 보이는 위치 덕에 아이들도 창밖을 보며 즐거워했어요.
인당 4만원대 세트 구성이 알찹니다. 조림·구이·해물까지 차곡차곡 나와 제주에서 갈치를 제대로 즐겼단 느낌. 가성비가 특별히 싸진 않지만 구성과 신선도 생각하면 납득됐습니다. 국물과 밥의 합이 훌륭해 숟가락이 멈추지 않았고, 식사 후 바로 앞 해변을 거닐 수 있어 동선이 매끄럽고 여행 코스 짜기에도 유리했습니다.
밥도둑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단맛과 칼칼함이 공존해 국물만으로도 공깃밥 한 그릇이 비워졌고, 구이는 껍질이 바삭해 소주나 맥주와도 잘 어울릴 듯합니다. 재방문 의사 확실해요. 마지막까지 따끈함을 유지해 끝맛이 깔끔했고, 유리창에 비친 석양빛이 테이블을 물들여 사진 찍기 좋아 기억에 오래 남을 저녁이었어요.
아이 동반 방문이었는데 좌석 간격이 넉넉해 유모차 두기도 수월했습니다. 직원분들이 뼈를 발라 주고 반찬 리필을 자주 챙겨줘 서비스 만족도 높았고 회전도 빨라 기다림이 적었어요. 은근한 불에 오래 끓여 깊이가 느껴졌고, 창밖을 스치는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 덕에 실내에 있어도 야외 피크닉 같은 풍성함이 전해졌습니다.
점심 피크에 갔지만 대기 줄이 질서 있고 안내가 친절했습니다. 자리 잡자마자 뜨끈한 조림이 보글보글 올라와 식탁이 금세 풍성해졌고, 김 모락모락 밥과 궁합이 훌륭했습니다. 냄비를 덮은 향이 식욕을 자극했고, 산방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에서 여유롭게 먹으니 기다림이 있었던 것도 금세 잊혀졌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갈치 본연의 고소함이 살아있어요. 살결이 단단하고 신선도가 느껴졌고, 잔향이 깔끔해 부담 없이 계속 먹게 됩니다. 아이들도 비린내 없이 잘 먹었습니다. 한 숟갈마다 바다향이 은은하게 맴돌고,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동행과 대화가 자연스레 길어져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앞 주차장이 있어 렌터카 이용이 편리합니다. 식사 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코스까지 한 번에 돌기 좋아 여행 동선 짜기 쉬웠고, 바다풍경 덕분에 사진 포인트도 많았어요. 바닥까지 비우고 나올 만큼 후련했고, 해안선이 시원하게 펼쳐져 아이와 어른 모두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좋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물 통갈치조림은 테이블에서 덜어 먹기 좋게 살을 손질해 줍니다. 전복과 문어 식감이 쫄깃하고 가리비에서 단맛이 나 국물이 진해요. 밥 비벼 먹으니 그릇이 금방 비었습니다. 국물 농도가 알맞아 밥 비비기에도 최적이었고, 창밖 갈매기와 해안도로 풍경이 어우러져 식사 내내 여행의 설렘이 유지되었습니다.
창가 자리는 꼭 추천합니다. 눈앞으로 사계바다가 펼쳐져 사진 맛집이고,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먹는 뜨끈한 조림은 또 다른 매력. 분위기까지 더해져 식사가 특별해졌습니다. 그릇을 비울 때까지 온기가 유지돼 만족스러웠고, 바다가 바로 앞이라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천천히 맛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반찬 구성이 다양해 지루하지 않아요. 김치와 미역국 간이 삼삼해 조림의 진한 맛과 균형을 잡아주고, 고사리나물도 향이 좋아 한라산 느낌이 살았습니다. 상차림이 정갈했습니다. 조림이 퍼지지 않도록 두툼한 살이 형태를 유지해 보기에도 좋았고,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음식 색감을 더해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아이들에겐 순살 조림을, 어른들에겐 통구이를 추천합니다. 취향대로 즐기기 좋고 상차림 속도가 빨라 회전이 좋아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 단체끼리 편히 식사했습니다. 마지막에 밥을 더해 비벼 먹으니 또 다른 메뉴처럼 즐거웠고, 식사 후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루트가 좋아 일정 관리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갈치 크기와 해물 구성, 바다뷰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됩니다. 특별한 날 한 끼로 손색 없고, 제주다운 한상으로 추억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향이 강하지만 과하지 않아 끝맛이 개운했고, 널찍한 창으로 햇빛이 들어와 밝은 분위기에서 천천히 대화를 나누기 좋았습니다.
관광지라 서비스가 걱정됐는데 정돈된 분위기에 응대가 친절했습니다. 테이블이 깨끗하고 음식이 빨리 나와 전반적 만족. 물과 밥 리필도 부지런히 챙겨줘 기분 좋게 먹었어요. 테이블마다 화구가 있어 온도를 유지해주고, 바다 바로 앞 위치라 주차 후 이동 동선이 짧아 어르신과 함께 가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양이 푸짐해 둘이 방문해도 남을 정도입니다. 남은 조림 양념에 공깃밥 비벼 김가루 뿌려 마무리하니 끝맛까지 훌륭했고, 비 오는 날 특히 더 생각날 메뉴라 재방문 의사 있어요. 김이 오르는 순간부터 식욕이 살아나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경 덕분에 특별한 날 식사 장소로 선택해도 충분히 만족할 곳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던 날 들렀는데 창밖 파도 소리와 보글대는 냄비 소리가 어우러져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몸이 녹고, 구이 한 점에 레몬 얹으니 담백함이 확 살아났어요. 요리가 식어도 맛이 무겁지 않아 끝까지 부담 없었고, 빗소리와 파도 소리가 겹치던 날의 분위기가 음식과 어울려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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